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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촌 오마카세 맛집 :: 분위기 있는 한옥 스시집 스시누하

서촌 오마카세 맛집 :: 분위기 있는 한옥 스시집 스시누하

안녕하세요? 연세키즈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서촌에 있는 오마카세 스시집 스시누하입니다.









 

 





<서촌 스시누하 소개>

(주소)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5-1 스시누하
(전화번호) 0507-1330-2416
(영업시간) 매일 12:00 - 13:15 런치 1부 / 매일 13:30 - 14:45 런치 2부
매일 19:00 - 21:30 디너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도보 9분
(인스타) https://instagram.com/sushi_nuha
(메뉴) 런치 오마카세 1인 6만원
디너 오마카세 1인 12만원
콜키지 3만원
(네이버 소개글) 鮨누하는 서촌의 정겨움과 포근함을 품고싶습니다. 방문해주시는 순간순간이 보랏빛 따스함으로 추억되길 염원합니다.









한옥마을에 위치한 스시누하는 한옥을 개조해서 멋스럽게 만든 건물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잘 보이지 않는 스시누하 간판덕에(?) 코앞까지 와서 어디인지 조금 헤맸네요.
간판이 잘은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건물과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스시누하를 찾는 제일 편한 방법일 듯 합니다.

 

 

내부는 복잡하게 꾸며져 있지는 않지만 분위기 있는 소품들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서촌 오마카세 맛집 스시누하는 5월부터 런치 가격이 올라서 1인 6만원인데요,

저희는 5만원일때에 방문해보았습니다.

기본으로 미소된장국과 은행, 초생강이 나옵니다.

 

 

 

 

오마카세 스시누하에는 처음에는 회가 나오고 그 뒤부터는 순서대로 스시를 만들어주십니다.

간이 된 밥으로 만든 스시라서 따로 간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스시누하에는 한번에 10명 정도의 손님이 수용가능하고, 옆 손님과는 투명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네요~

두분의 주방장님이 스시를 만들어서 바로바로 제공해주십니다.

 

 

 

 

어떤 생선인지 설명을 해주셨지만 들어도 기억이 잘 안나기도 했고.. 주방장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각각 어떤 것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_^

 

 

 

 

대부분 회들이 신선하고 냄새도 안 나고 맛이 좋았습니다.

양념이 된 밥은 짜게 먹는 사람에게는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맛이었는데

아마도 회 고유의 맛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심심한 간인 듯 했습니다~

 

 

 

 

서울 오마카세 스시 스시누하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훈연한 고등어스시였습니다.

비릿한 생선을 잘 못 먹는 일행도 먹어보고 맛있다고 했던 스시였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숯을 가지고 훈연해주시는 포포몬쓰(?)도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 ^_^

 

 

 

 

장어초밥도 생각보다 가시가 적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네요~

 

 

 

 

튀김과 유부에 쌓인 김마끼도 나오고

 

 

 

 

계란으로 만든 계란말이? 카스테라?인 교꾸도 나오고, 양갱으로 오마카세 런치가 마무리 되었네요~

비싼데 양이 다소 적은 듯 하여 좀 아쉬웠던 서울 오마카세 맛집 스시누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커피를 주시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테이크아웃으로만 제공되었습니다.

서촌 스시누하에는 작은 룸도 하나 있는데 룸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주류를 주문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노키즈존이라고 하네요~

특별한 날 가면 좋을 듯한 곳이었습니다.

이상 답십리 연세키즈소아청소년과 의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