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 :: 김치와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집 명동교자

명동 맛집 :: 김치와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집 명동교자

안녕하세요? 연세키즈입니다~:)

답십리에 위치한 연세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도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명동 맛집 명동교자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거리두기 2.5단계 이전에 다녀왔던 곳으로, 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의무착용 등을

잘 확인하고 있던 칼국수집 명동교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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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교자 소개>

 

(주소) 서울시 중구 명동10길 29 (같은 길에 분점도 위치해있음 / 서울시 중구 명동10길 10)

(전화번호) 02-776-5348

(영업시간) 평일 10:30 - 20:30 (설, 추석 명절 당일 휴무)

주말 / 공휴일 10:30 - 21:30

(지하철) 4호선 명동역 8번 출구 도보 3분, 2호선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도보 8분

(특이사항) 2020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 등재

(홈페이지) http://www.mdkj.co.kr/

(메뉴) 아래 사진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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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창업한 명동맛집 명동교자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어야 할 정도로 인기였던 맛집인데요,

확실히 코로나 때문인지 손님이 이전만큼 많지 않습니다.

 

 

입구에는 서울특별시 안심 먹을거리로 지정되어 있는 칼국수 맛집 명동교자입니다.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입구에는 직원 2분이 열화상카메라를 가지고 입장하는 손님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이전보다 확실히 띄엄띄엄 자리배치를 해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았던 명동교자인데요,

1인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가도 혼밥하기 좋은 곳입니다.

 

 

2020 미쉐린가이드 빕 구르망 맛집 명동교자의 메뉴는 아주 심플한데요~

칼국수 맛집답게 칼국수(9,000), 만두(10,000)이고,

여름메뉴로는 비빔국수(9,000)와 콩국수(9,000)가 있습니다.

 

 

명동, 을지로 맛집 명동교자는 선불제이구요, 결제를 하면 영수증과 후식 껌을 인원수에 맞게 주십니다.

저와 일행은 칼국수 2인분과 만두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물과 휴지, 컵, 고춧가루, 후추, 간장, 식초 등이 셋팅되어 있습니다.

 

 

국수 사리는 공짜로 제공되는데요,

대신 인원수대로 칼국수를 주문할 시에만 국수 사리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만두는 인원수대로 주문에서 제외된다고 하네요~

 

 

2020 미쉐린 가이드 맛집 명동교자

주방에서 바로바로 만들기 때문에 주문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거의 바로 등장하는 명동 맛집의 명동교자 칼국수와 만두입니다.

김치는 인원수대로 한 접시씩 제공됩니다.

 

 

명동 맛집 명동교자-칼국수 9,000

명동교자의 칼국수는 다른 칼국수와는 다르게 닭 육수로 깊고 진하게 맛을 낸 육수에

잘 삶겨진 면과 고기, 양파, 애호박 등의 고명을 불맛으로 볶아내어 더욱 깊은 맛을 낸 칼국수입니다.

거기에 얇은 미니만두가 4개 올라가 있는 칼국수입니다.

 

 

확실히 다른 칼국수 집과는 다른 느낌의 맛이 일품이네요~

그리고 매콤 알싸한 김치를 올려먹으면 더욱 맛있는 칼국수입니다!

 

 

을지로 맛집 명동교자-만두 10,000

다음 메뉴는 만두입니다~

두명이 칼국수만 2인분 먹기에는 아쉬운 감이 있어서 만두도 주문했는데요,

만두는 10개에 10,000원입니다.

을지로 맛집 명동교자의 만두는 얇은 피가 핵심이고 암돼지 고기에 부추와 각종 채소, 참기름 등을 넣어

만든 구수한 맛이 일품인 만두라고 합니다.

육즙이 살아 있어서 맛있는 만두입니다 :)

 

 

김치는 고춧가루와 마늘로만 버무려진 겉절이인데요, 먹고나면 입안에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칼국수와 만두와 찰떡궁합인 김치입니다.

 

 

칼국수를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미니 공기밥과 칼국수 사리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요청하면 국물도 추가로 갖다주십니다.)

배고플 때 가면 정말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명동교자입니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도 자제해야하지만

하루빨리 맛있는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상 답십리 연세키즈소아청소년과 의원이었습니다~:)